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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일반인 대상 첫 용지 공급

  • 2017-10-12 11: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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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배상현 기자 =전남개발공사는 남악신도시 마지막 택지개발지구인 오룡지구 내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주차장용지, 아카데미빌리지 등 총 90개 필지를 일반인 대상으로 최초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급대상토지는 총 4개 용도로 단독주택용지 12개 필지 3566㎡, 근린생활시설용지 22개 필지 1만1809㎡, 주차장용지 2개 필지 1889㎡, 아카데미빌리지 54개 필지 2만9328㎡이다.
 

필지당 공급예정가격은 단독주택용지(1억5170만원 ~ 1억6558만원), 근린생활용지(3억4856만원 ~ 8억8111만원), 주차장용지(3억4130만원 ~ 10억3137만원), 아카데미빌리지(4억7289만원 ~ 11억3836만원)이다.

공급대상자는 단독주택의 경우 공고일인 지난 8일 이전 광주시와 전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로 1인 1필지만 신청가능하며, 근린생활시설용지·주차장용지·아카데미빌리지는 일반실수요자로 자격제한이 없다.

추첨 및 입찰신청은 온비드 전자자산처분시스템(www.onbid.co.kr)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공급일정 내에 입찰서 작성 및 제출, 입찰보증금납부를 완료하여야 한다.

오룡지구는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 276만7000㎡(83.7만평)에 조성 중인 택지개발사업으로 모든 주택용지(단독·공동주택) 입주가 완료될 경우 총 1만여 세대, 2만 5000여 명이 거주하는 명품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미 공급한 6개 블록 공동주택이 금년말 착공예정임에 따라 이번 공급대상토지에 대한 일반인 분양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감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전남도민들의 삶과 꿈을 북돋을 수 있는 쾌적한 명품주거단지가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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